롯데마트 '보틀벙커'...26일까지 와인장터 '블랙벙커데이' 연다
"'와인·위스키' 최대 반값" 1100여종 특가...'한정판' 취급 확대
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 2022-11-19 06:00:00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롯데마트 국내 최대 규모 와인 전문 매장 보틀벙커는 지난 5월에 이어 하반기 와인장터 '블랙벙커데이'를 전점으로 확대해 이달 26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상반기 와인장터 호응은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 매출로 이어졌다.
제트플렉스점과 창원중앙점, 상무점 전점에서 여는 이번 와인장터는 첫번째보다 행사 물량을 10% 이상 늘렸다. 와인과 위스키부터 페어링 푸드, 글래스 등 용품까지 최대 1100여종 특가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인기가 예상되는 만큼 취급 한정판 와인과 위스키 품목과 수량도 확대했다. 와인은 18일 '사시카이아 2019', '오르넬라이아 2018' 등에 이어 19일 '인시그니아 2018', '돈 멜초 2019' 등을 판매한다. 위스키는 18일 '멕켈란 18년 쉐리오크, 발베니 12년' 등을 시작으로 19일 '발베니 15년 싱글배럴쉐리', '야마자키 18년' 등을 판매한다.
20일에도 '맥켈란 클래식 컷 2021, 2022' 등이 준비돼 있다. 보틀벙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외 선물하기 좋은 '쇼트즈위젤 아이벤토'(최대 40%) 등 와인 글래스, '꽁피튀르 파리지엥 잼' 등 페어링 푸드도 할인한다.
특히 보틀벙커 테이스팅탭은 새로운 체험형 공간으로서 주류 문화를 이끌면서 매출(제타플렉스점 7배, 이외 5배 이상)과 방문객수(제트플렉스점 3배 이상) 모두 늘며 인기다. 3개점에서 14만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명소가 됐을 정도다.
이영은 보틀벙커팀장은 "보틀벙커 첫 번째 와인장터보다 행사 내용을 더욱 확대한 '블랙벙커데이'를 준비했다"며 "하반기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소중한 연말을 위한 다양한 와인, 위스키 등을 살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