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천연가스, 3일 연속 소폭 상승...국제 유가는 차익 실현 압박에 소폭 하락
WTI, 전장보다 0.22달러(0.25%) 하락한 배럴당 87.29달러에 거래
국제유가는 100만 BTU당 0.015달러(0.58%) 상승한 2.620달러 기록
김완묵 기자
kwmm3074@hanmail.net | 2023-09-12 05:05:54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뉴욕에서 11일(현지시간) 국제 유가는 고가 매물이 나오며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천연가스 가격은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먼저 유가는 이번 주 예정된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압박이 커지면서 소폭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22달러(0.25%) 하락한 배럴당 87.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지난 3거래일 중에 이틀간 하락했다.
아울러 북해산 원유인 브렌트유는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한국시간 9월 12일 오전 4시 54분 현재 11월 인도분이 전장보다 배럴당 0.08달러(0.09%) 하락한 90.57달러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3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 시간 12일 오전 4시 52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0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장보다 0.015달러(0.58%) 상승한 2.620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앞서 9일 오전 4시 34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0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장보다 0.036달러(1.40%) 상승한 2.615달러를 나타내고 있었다. 지난 8일 오전 4시 12분에는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0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장보다 0.069달러(2.75%) 상승한 2.579달러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에 앞서 7일 오전 4시 48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0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장보다 0.063달러(2.44%) 하락한 2.519달러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었다. 앞서 6일 오전 4시 40분에는 뉴욕상업거래소 기준으로 10월물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0만 BTU당 전장보다 0.180달러(6.51%) 급락한 2.585달러를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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