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오는 25일까지 서울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타임스퀘어에서 프리미엄 커피·디저트 카페 ‘하프커피(Halff Coffee)’와 ‘하하(HAHA)’ 팝업스토어 시즌2를 진행한다./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MZ세대를 공략한 팝업스토어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을 찾는다.

한국타이어가 오는 25일까지 서울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타임스퀘어에서 프리미엄 커피·디저트 카페 ‘하프커피(Halff Coffee)’와 ‘하하(HAHA)’ 팝업스토어 시즌2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마련됐으며,


지하 1층 팝업존에서 한국타이어 제품 모양의 ‘크로넛’ 3종과 ▲하프크림(커피) ▲바닐라 ▲초코 ▲스트로베리 ▲밀크 ▲피스타치오 등 총 6가지 맛으로 구성된 하프의 시그니처 도넛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버터바, 쿠키, 버터크림라떼 등의 메뉴들과 붐박스 모양의 제품 패키지는 핸드폰을 끼워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재미도 더했다.

한국타어이어 관계자는 “지난 3월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하프커피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의 흥행에 힘입어 이번 팝업스토어 시즌2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시즌1 당시 이색적인 매장 분위기와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 특히 한국타이어 제품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크로넛(크로아상과 도넛이 합쳐진 형태의 디저트)’은 연일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한국타이어와 하프커피의 브랜드 컬러인 주황색과 검은색을 활용해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매장 곳곳에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Motor Culture) 브랜드인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의 비주얼 콘텐츠도 배치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오는 8월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에서도 팝업스토어 시즌3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콘셉트의 매장 구성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타이어 모양 베이커리, 힙(Hip)한 굿즈 등을 선보이며 MZ세대와의 소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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